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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로비치 포스터 이쁘네요 ^^ 예전에 폴란드, 체코, 러시아 20세기 초중반 포스터 전시회 간 적이 있었는데, 러시아 혁명 등 때문에 선전활동이 강했던 나라들이라 그런지 인상적인 포스터가 많더라구요. 특히 빨간색 들어간 거 ^^. 뭐랄까 굉장히 리얼리즘이 강력히 '권고'되는 국가들이었는데도 문학에서도 형식주의자들이 들이대고 그러는 둥 형식적인 탐구도 같이 가던 나라들이라 포스터도 단순하게 구호만을 보여준다던지 사실을 모사하는 정도를 넘어서는 것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aleaԲ 05/09/20 09:30 ۼ.
앗 그렇군요 부러워라, 저도 그런 포스터들을 실제로 보고싶어요~. 잘은 모르지만 폴란드엔 예술포스터 전통이 있고, 몇몇 공산주의 국가들의 그래픽디자인은 오히려 자본에 구애받지 않았기때문에 자유롭고 창의적일수 있었던 면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러닉하지만 디자인에 이상적인 환경일수도^^예쁘죠, 저 포스터가 가장 유명한가봐요. 보니까 가디언지에 부고기사가 크게 실렸는데 저 포스터가 한면을 차지하게 나왔더라구요. 밑의 세 개가 가장 맘에들어요.
pooroniԲ 05/09/20 20:04 ۼ.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wash over me these days. Not much on my mind today. Nothing seems worth thinking about, but it's not important. I just don't have much to say lately, but so it goes. Pfft.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recently.
nude teen lesbianԲ 07/03/26 04:58 ۼ.
I've just been hanging out doing nothing. Such is life. That's how it is. So it goes.
kays jewelryԲ 07/04/23 23:27 ۼ.
Basically nothing notable happening right now. I feel like a complete blank.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happen without me. What can I say?
cialis soft tabsԲ 07/04/24 15:54 ۼ.
My mind is like a bunch of nothing. What can I say? It's not important. I haven't gotten anything done these days. Not that it matters.
ambien without perscriptionԲ 07/04/26 04:42 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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