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2325




뭔가에 대해 이야기할때
힘든, 고통스러운, 어려운, 슬픈... 등등의 표현을
'특별한' 으로 바꿔주니까
얼마나 perspective가 바뀌는지, 모든것이 견딜만해지고 다시 좋아진다.

어릴적엔 여름에 갑자기 생긴 물 웅덩이를 보면, 작은 연못같아서 신나고 웅덩이 안에 많은것이 있을것 같아 웅덩이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웅덩이들이 생겨서 좋다. 모기알들이 많을지 모르지만 땅에 고인 물이 하늘도 비추어주고 여러가지 형태로 물이 고여있다가 금새 사라져버린다.


pooroni @ 21/08/26 23:25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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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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