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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우허~ 도스또예프스키를 읽으셨단 말이지요? 와아~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사놓고 맨날 눈싸움 하고 있는데 이미 읽었고 게다가 좋아하는 작가라니요! 반가운면서도 놀랍습니다^^ 저도 그 책 읽게 되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까요? 일단은 책은 옆에 늘 두고 있는데 말이지요^^
미술관련책은 많이 안 읽어봤지만 미술사관련 책은 참 재밌더라고요. 그냥 역사책보는 것 같아서요. 전에 '꿈을 꾸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나다 '라는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지은이가 저랑 몇살 차이 안 나는 거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박식함과 열정이 보기좋았다랄까요^^
아무튼 문답 받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담 쪼금 되셨죵? (ㅎㅎ)
마빈Բ 07/03/19 19:22 ۼ.
마빈님 덕분에 재미있었어요~ 도스토예프스키는 딱히 이유가 있다라기보다 고등학교때 숙제로 죄와 벌을 여러번 읽게되면서 정이 들었어요. 어휴 까라마아저씨 이야기는 이제 줄거리도 생각이 잘 안나네요. 길긴 하지만 읽을수록 재미있었어요, 마빈님이 읽으시면 좋아하실듯. 저는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중에선 '백치'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두꺼운것 말고 단편도 좋은것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도 미술사 책이 재미있어요, 박누리씨 책은 언제 함 봐야겠네요. 마빈님 책이야기 재미있게 보고있으니 계속 올려주셔야해요! ㅋㅋ 좋은 한주 되세요. 참, 스팸땜에 트랙백을 막아놓은걸 깜빡했네요 ^^; 스킨 업데이트를 해야할텐데요 ㅠ
pooroniԲ 07/03/20 00:56 ۼ.
아 나도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과 아직 친해지지 못하고 있죠.
이 포스트를 보니 언능 잃어버린 도서관 대출증을 찾고 싶어요. ㅠ.ㅠ
semgratinԲ 07/03/21 02:55 ۼ.
아, 저두 여러가지 소설들 읽고싶어지네요~~~
pooroniԲ 07/04/07 03:23 ۼ.
̸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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