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40230



주말에 도쿄에 또 다녀왔다.

목요일 밤을 세고 금요일 밤에 출발해 도깨비로 다녀왔는데 금욜 밤도 세고 토요일 하루 자고 일요일 밤도 안자고 월요일 아침에 도착했다. 게다가 이틀동안 거의 쉬지 않고 걸어 시내를 정복하려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이제부턴 도쿄에 혼자 가도 잘 다닐수 있을것 같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시각적/문화적 충격을 먹고 차이를 느꼈다면 이번엔 도쿄에 친숙해 졌다.

여행은 정말 좋지만 당장 과제와 일들이 줄줄이 밀린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히다. 이럴 때일수록 여행기처럼 심층적이고 오래걸리는 포스팅을 올리고 싶은 막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바쁠때일수록 포스팅이 더 잦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여독이 풀리지 않아 몸은 자꾸 침대로 향하고 싶어하지만 그래도 여행후유증엔 정신을 맑게하는 효과가 있다.


pooroni @ 05/06/14 02:30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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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맞아요, 바쁠 수록 이런 일기나 여행기를 마구 쓰고, 바쁜 일을 데드라인 직전까지 미뤄놓고 싶은 충동! 일본에 또 다녀오셨군요- 좋았겠다-!
lyleenԲ 05/06/14 19:02 ۼ.

히히 맞아요~
여행하는게 좋긴 한데, 이번엔 완전 너무 힘들어가지구, 지금도 발바닥이 찢어질것만 같아요. 저번에 말씀해주신 다코야키 먹구싶어서 캣스트리트로 갔는데 점심먹구가서 못먹었어요 ㅠㅠ 담에 언제 갈지 모르지만 꼭 먹고오겠어요! lyleen 님에게 어디 갈지 여쭤보고 떠날껄~
pooroniԲ 05/06/15 20:53 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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