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것}스프레이



내 학생이 만든 분무기이다.
아이들과 분무기의 기능, 다양한 용도, 실생활에서의 쓰임새, 가상의 쓰임새등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분무기를 디자인하였다. 스케치한 디자인에 따라 마련된 스프레이에 지점토를 붙여 모양을 형성하고 색칠과 장식을 했다.

이 분무기를 뿌리면 자신의 비밀소원을 들어주게 되는데, 비밀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친근하게 보이면 안되고 두려움을 주는 모습이어야 했다. 그래서 괴물같은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고 색도 무서운 색으로 칠한 것인데 만들고 나니 꽤 다정하고 예쁜 모습이 되어버렸다.

분무기 수업중에 제일 마음에 든 작품이었는데(애들한텐 다 잘했다고 했지만) 핸드폰으로 찍어 사진이 구리게 나와서 그렇지, 나중에 바니쉬도 칠하구 해서 멋지다.


pooroni @ 06/03/31 02:25 | Permalink | →note - reds | Trackbacks |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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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pass me by , but what can I say? Not much on my mind worth mentioning. I've just been staying at home not getting anything done. Not that it matters. I've basically been doing nothing worth men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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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n't gotten much done lately. It's not important. I've pretty much been doing nothing. Today was a total loss. I don't care. My life's been generally unremarkable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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