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월드컵비행기
독일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국제공항. 활주로에서부터 월드컵 냄새가 물씬 풍긴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비행기 조종석 앞 부분을 축구공 모양으로 단장했다.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이 마치 공을 차는 것 같은 모습이다. 탑승 수속 창구 바닥은 축구장 모습의 깔개로 덮였다... (강변 양쪽서 `대~한민국`외친다, 유권하 특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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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코 끝에 축구공 그림이 있어 이착륙을 공차는 모양으로 상상하게 만들고, 지겨운 수속창구 바닥에 축구장 깔개라니, 아침신문을 보다가 놀랐다. 와, 기발하다. 독일 공항에 착륙하는 상상만 해봐도 기분이 막 좋아진다. 디자인으로 치장을 한다거나 단점을 숨기는것이 아니고, 디자인으로 경험을 재창조한다. 일상의 사물을 살짝만 변형해도 새롭게 재해석할 여지를 줘서 경험자가 기쁨을 느낄수 있겠구나. 비행기 코부분의 곡선에서 축구공의 둥근면을 떠올렸다니 상상력도 뛰어나다, 억압받지 않은 말랑말랑한 연상작용은 창의력에서 정말 중요.
Comments
I've more or less been doing nothing. Pretty much not much exciting going on these days, but it's not important. Basically nothing seems worth doing. I just don't have anything to say. Whatever.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happen with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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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as a complete loss, not that it matters.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lately. More or less nothing seems important. Whatever. Oh well. That's how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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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was a complete loss. Not much on my mind , but shrug.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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