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60126









붓으로 그리는 일이 얼마나 노가단지 잊고있다가 주말 내내 고생했다 -_-;

시간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게 열심히 해봤을텐데 이상하게도 요 몇주는 정말 정신이 없다, 그래서 아쉽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그림을 그리니까 기분도 좋았고 뭔가 새로운 기운이 몸에 주입된것만 같다. 그리면서 그린다는 프로세스 자체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고 디자인작업 할때도 손으로 그리는 장점을 자주 응용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

다행히 저녁까지 시간맞춰 내고, 오는길엔 근처의 박미나 개인전을 보고 왔다.
(파란하늘과 검정펜)
정말 좋았음! 위치는 인사동 스타벅스 맞은편 골목 입구 김진혜 갤러리, 21일까지니 근처 지나시는 분은 들러보셔요.









부엉이는 Nightrider
사슴은 Snowrider
다음주부터 쌈지길에서 열리는 앤디워홀 전시행사 부대전시로 전시될 미니카들~


pooroni @ 06/10/16 01:26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19)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480

Comments
위에서 찍은 거 보고 휴대폰인줄 알았어요 ^^;;
부엉이는 마치 양 날개를 크로스하고 있는, 뭐랄까 바이오맨같은 그런 느낌.
aleaԲ 06/10/16 07:14 ۼ.

아니, 푸로니님 전시회 나가시는 거에요? 옵!
(근데 쌈지길은 어디죠? ㄱ-)
VeresԲ 06/10/16 09:11 ۼ.

예뻐요-
숭늉Բ 06/10/17 13:10 ۼ.

alea// ㅎㅎ 왠지 비례가 정말 핸드폰같네요. 잘 지내시죠? 전 오랫만에 중도에 왔는데 노트북자리 의자가 진짜 편하네요~ 아 조아라~ 부엉이가 좀 더 바이오맨같았으면 좋았을텐데 ^^
Veres// 그냥 곁다리로 껴서 전시되는거에용. 쌈지길은 인사동에 있어요^^ 가을 잘 보내구계신가요??
NOIN// ㅎㅎ 구상이라... 학교 잼나지요? 이름은 좀 생각해보셨어요? 전 통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숭늉// 언뉘언뉘~~~ 담주수욜부터 전시해요, 저는 곁다리지만 진우씨랑 여러분들이 하시니 시간나면 놀러오세용 ♥ 전 또 학교왔어요~~ ㅠㅠ 랩실에서 밤샐예정... 진짜 스튜디오가 있었음 좋겠다 ㅠㅠㅠㅠ
pooroniԲ 06/10/18 19:18 ۼ.

오, 앤디워홀 전시회 옆에 부대전시를 보니 젊은 현대 작가에 푸로니님 이름이 당당히!!
가서 봐야지 ;)
VeresԲ 06/10/23 12:29 ۼ.

Veres// ㅎㅎ;;;; 제 전시는 아니구 전 곁다리루 그냥 자동차칠한것 밖에 없어용~ 그래두 시간되면 놀러오세요. 11, 12월에 다른 전시 할것같으니 그때 꼭 놀러오세요!!! 같이 놀아요 ^^
pooroniԲ 06/10/23 18:01 ۼ.

와 멋져요^^ 푸로니님 화이팅~~ 전시 꼭 놀러갈게요
그리옹
그리옹Բ 06/10/24 22:59 ۼ.

옹~고마워요. 허접하지만 시간나면 놀러와서봐요. 담주에 봅시다!
pooroniԲ 06/10/25 09:19 ۼ.

우워 전시회 보고 왔어요 근데 출품작이 1개 밖에 없는듯! 잘 보고 왔습니다. 푸로니님 덕분에 좋은 전시를 보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앤디워홀 작품도 작품이지만 젊은 작가들 작품이 참 멋지고 인상적인게 많더군요.
그 미니카들도 괜찮은 작품들이 많더군요. (푸로니님것도!)
VeresԲ 06/10/25 23:51 ۼ.

Today was a complete loss. More or less nothing seems worth thinking about, but so it goes. I haven't gotten anything done these days. Oh well. I've just been sitting around doing nothing. Such is life.
buy vicodin online freeԲ 07/03/01 04:44 ۼ.

Today was a complete loss. Not that it matters. I don't care.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Pfft. My mind is like a void, but shrug.
free mature porn picԲ 07/03/10 06:31 ۼ.

Pretty much nothing exciting going on.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recently. Pfft. I feel like a fog. I just don't have much to say these days.
mature black pornԲ 07/03/11 03:25 ۼ.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wash over me recently. I've pretty much been doing nothing worth mentioning. Pretty much not much notable going on today.
fosamax onlineԲ 07/04/09 16:51 ۼ.

I haven't been up to much lately. I haven't gotten much done. Such is life.
lipitor onlineԲ 07/04/12 04:11 ۼ.

I've just been letting everything pass me by these days, but I don't care. Nothing seems worth bothering with. Not much happening recently.
cheap neurontin onlineԲ 07/05/01 11:43 ۼ.

Not much on my mind recently. I don't care. I can't be bothered with anything.
purchase ciproԲ 07/05/03 03:23 ۼ.

Nothing seems worth bothering with, but I guess it doesn't bother me. It's not important. I haven't gotten much done lately. Not much on my mind recently. I don't care. I've pretty much been doing nothing.
cheap phentarmineԲ 07/06/04 00:54 ۼ.

̸ ::          йȣ ::  
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