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00108




다가올 시간에 대해선 항상 과장되게 생각해버린다, 개인에게 시간은 바닥이 깊지 않은 우물이지만 바닥은 결코 보지 않을 것이라 한정없이 기대하게 되는 것. 여행중엔 시간의 한계가 절실함으로 부지런해진다, 한정된 시간은 경험을 과장되게 만든다. 집에 돌아오면 시간이 끝없이 쭈욱 늘어난것같다. 시간이 과장되는 대신 경험은 위축되고 묽어진다.


pooroni @ 07/03/20 01:08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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