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60607



여기는 다시 오사카 근처.
간사이공항에서 열차로 20분정도 거리인 이즈미오츠역 근방의 호텔이다. 지난 수요일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세계타이포그래피협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게 되어서 영국을 가게 되었는데, 비행기표를 너무 늦게 사는 바람에 가는길 오는길에 오사카에 하루씩 묵게 되었다. 영국에 가는 길엔 발표준비를 하나도 못해서, 호텔에서 밤을 새고 ppt만 만들었는데 오는 길엔 약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어제는 두시간정도 오사카 관광을 했다. 관서지방은 덥다. 간사이공항에서 나오니 예전에 두바이 공항을 나설때가 떠오를 만큼 덥고 습했다.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난바까지 난카이선을 탔는데 생각보다 많이 멀었다. 도쿄랑 달리 사람들이 훨씬 시끄럽더라. 도톤부리에서 카무쿠라 라면을 먹고 걸어다니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라면이 푸짐하고 맛있었다. 노트북 밧데리가 다 되서 그만 써야겠다. 이제 로비로 내려가서 아침을 빨리 먹고 짐 챙기고 비행기타러 나가야겠다. 와, 드이어 집에 간다.


pooroni @ 07/09/16 06:08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3)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572

Comments

푸롱의 타이포그라피야??
이름은 먼데?
푸롱체인가
mjԲ 07/09/24 20:35 ۼ.

와-발표하시러 간거였어요? 우와=--- 멋지다!
lyleenԲ 07/09/26 23:35 ۼ.

앗 여기에 댓글이 달려있는줄 몰랐어요
mj// ㅎㅎ 푸롱체 ㅎㅎ 선배가 타입 만드시고 논문을 함께 썼어~
lyleen// 재미있었어요 ^^
pooroniԲ 07/10/22 07:58 ۼ.

̸ ::          йȣ ::  
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