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70001



갑자기 뒤늦게 대지미술이나 건축에 관심이 간다. 아이러니컬하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싫어했기때문에 가장 영향을 받은것이 미니멀리즘이란것도 신기하다. 영화를 보고싶다. 솔밭식당에서 솔방울 세 개를 주워왔는데 끈적한 진물이 가방안에 잔뜩 묻었다. 냄새가 좋다. 좋다싫다.좋다싫다. 며칠전에 교정 철사를 갈았는데 전보다 훨씬 아프다. 며칠동안 입 전체가 멍든것처럼 얼얼해서 뭘 못먹겠다. 배도 고프다.

철도처럼 긴 솔방울을 만들고싶다.
기차를 타고싶다.


pooroni @ 07/10/27 00:02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2)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579

Comments
음,,,내게는 잊혀진 아픔
하하
그래도 벌써 꽤 되었네??
금새 지난다니까 시작해버리면
mjԲ 07/10/29 16:28 ۼ.

흑흑 난 멀었다네 ㅠㅠㅠㅠㅠ
pooroniԲ 07/10/30 14:53 ۼ.

̸ ::          йȣ ::  
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