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60127




되짚어보니 블로그를 처음 만든것이 2004년이다. 와 그동안 4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갔단 말인가! 2007년엔 토끼처럼 방방 뛰어다녔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하고싶은 일들을 맘껏 해보기도 했고 실수도 많이 한것같다. 새롭게 만난 사람들이 있고 멀어진 사람들도 있다. 그대로인 것들도 있고 변한것들도 있다. 식성도 변했고 자주신는 신발도 변했고 매일 쓰는 샴푸도 달라졌지만 하고싶은 것과 신나는는 것들은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다.

처음엔 글쓰는 것이 싫고 익숙하지 않아 쓰는것에 익숙해지고 싶어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지만 아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바빠지면서 아무것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올해엔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것들도 기록으로 많이 남기고, 여러사람들에게 편지도 많이 쓰는 차분하고 부지런한 다람쥐같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pooroni @ 08/01/06 01:29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6)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594

Comments
시간이 갈수록 좀 소홀해지긴 하죠^^;; (저도요)
연초에 결심하신 거 쭉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
마빈Բ 08/01/06 14:51 ۼ.

마빈님, 오랫만이에요,
정말 그러네요, 마빈님 블로그는 어떻게 되었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oroniԲ 08/01/07 03:45 ۼ.

이런..제가 보고를 안 드렸네요 (^^;;;;;;)
주소는 그대로인데요. 뒤에 tt만 빠졌어요^^; (mabin.org)
마빈Բ 08/01/07 15:52 ۼ.

앗 그렇군요!!!
pooroniԲ 08/01/09 09:02 ۼ.

차분하고 부지런한 다람쥐 같은...
귀여워 죽겠오...
편지...
그러게...
아네연Բ 08/01/15 16:11 ۼ.

고마워... 어제너덕분에살았다~ remember생일!사랑혀~
pooroniԲ 08/01/16 10:48 ۼ.

̸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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