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50515






그간 한국에 돌아왔다가 100% 디자인 전시하러 런던에 또 다녀왔다.
런던은 비도 안오고 해가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요즘은 수업하고 전시준비하며 일도 쪼끔 하며 평화롭게 지내고있다. 올가을의 목표는 '스트레스 안받기' 이다. 스트레스를 안받아야지 하고 생각하니까 정말 스트레스를 덜받는것같다.

하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또 필요해서 완급조절중이다. 지금까지 내 상태의 균형유지에 신경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느낌이 신기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지금상태도 별로 균형잡히지가 않았다, 균형잡는데에 너무 치중하고 있다고나할까, 어떻게해야하는거지?


참, 그리고 커피를 완전히 끊었다!


pooroni @ 08/10/02 04:42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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