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81247



내일은 파이널이 두개나 있다.
죽었다 ㅠㅠ 7시에 나가야 하니까 내가 과연 5시간만에 둘다 할수 있을까? 한개만 망한다면 둘중 어떤걸 망하게 방치하는게 더 나을까?

어떤게 낫긴, 둘다 빨랑 해라!!!

오늘도 수업 끝나고 워크샵 가는 사람들 빼고 두산빌딩 뒤에 있는 부대찌게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집, 맛있어서 담에 엄마랑 함께 한번 오고싶다. 엄마가 밖에서 부대찌겔 한번도 안드셔 봤다고 한다. 아~ 빨리빨리 종강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파이더맨 2 빌려보고 싶다. 목요일날 아침에 나가면서 비디오가게가서 DVD를 찜해놔야지.

요즘, 자의반 타의반 외국디자인잡지를 많이 보게 되었다.
너무나 멋진 것들이 많아서 그동안 조금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라 치면, 이건 시간이 오래걸려서 안돼, 이건 돈들어서 안돼, 이건 너무 어째서 안돼, 저째서 안돼, 그런식으로 내가 나태하게 변한것 같다. 다시 변해야겠다.

종강을 하면 밝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싶고
스파이더맨2 빨랑 보고싶고
12월 가기전에 내년에 쓸 예쁜 다이어리랑 스케치북을 고르러 다니고 싶다.


pooroni @ 04/12/08 01:04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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