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70514




여행을 다녀오면 가기 전과는 다른 생각이 많아지고 몸과 머리의 리듬이 변해버려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에 시간이 걸리는것 같다. 일이 좀 많이 밀려서, 게다 담주부턴 또 개강이라서 암담하고, 암담하다 보면 기분이 정말 흑색같은데

그래도 돌이켜보면 좋은일도 많고, 모든것이 신기하기만 한 것이다.
그리고 여행다녀오면서 살이 많이 빠진것도 기쁘다.
매일매일 하루가 점점 더 빨리 간다, 시간이 빨리 가는듯 하니 시간의 저 끝이 신기루처럼 보일듯 말듯 하는 초조하며 동시에 초연한 기분이 묘하다, 이런 기분이 20대때의 기분의 톤과 달라진 점 하나.


pooroni @ 09/08/27 17:15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2)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714

Comments
살 많이 빠져 좋겠다
너 30대야? 켁.
숭늉Բ 09/08/29 10:03 ۼ.

언니~ !! 언니 이번학기에 학교 오신다구 들었는데!!! 금욜날 오시나요???
pooroniԲ 09/09/01 19:45 ۼ.

̸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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