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12108





커피에서 버섯맛이 난다.
나는 오늘 몇시에 잠이 들까. 잠이 들까.
그냥 느낌에,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이 점점 조용해지는것 같다.
네버렛미고 보고싶다...언제 개봉할까.
올 여름에 민음사에서 네버렛미고 원작 번역된 걸 읽었는데 너무 좋았다.
never let me go - 날 보내지 마

사람들 머릿속에서는 다들 다른, 리듬이 다른 음악소리같은것이 나지 않나?
정말... 내 머릿속에서는 너무 짧고 반복적인 소리만 재생되는것 같고,
그게 얼마동안 네버렛미고 소리 여서,
영화를 보면 소리가 없어지거나 커지거나, 변할것 같아서.


pooroni @ 10/10/11 21:10 | Permalink | →note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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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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