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10221




올 여름은 치덕치덕 주욱 퍼지듯 둔탁한 느낌이다.
여름이라도 바삭바삭하거나 찌거나 끓는 느낌일 해도 있었던듯 한데,
올 여름은 누군가 잊고 나간 반죽같다.


pooroni @ 11/08/11 02:22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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