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40139



하워드샘 수업 종강겸 송별겸 약소한 파티를 가졌다.
TA로써 선생님을 더 잘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할께 많아서 잠깐만 갔다 집에 오려 했으나 마음이 좀 그래서 나올수가 없었다. 졸업하는 동양화과 학부생이 졸전 엽서를 보여줬는데 제임스 본드, 네오, 배트맨 등 서양의 액션 히어로를 동양화의 초상으로 그린 것들이었다. 작품에 제임수본두씨 머 그런식으로 한자로 써있고. 검은 먹이랑 카리스마 있는 영웅들이 잘 어울렸고 서양과 동양이 하이브리드되는 느낌이 되게 재미있었다. 영감은 디자인에서보다는 디자인이 아닌것에서 받게되는것이다. 아...할게 너무 많다. 이번주만 무사히 넘기면 좋겠다.


pooroni @ 04/12/14 01:46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2)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82

Comments
고난의 사다리 타기 인가요?
zuncԲ 04/12/15 01:15 ۼ.

ㅎㅎ 고난의 사다리, 가 아니고 땡깡의 사다리네요
pooroniԲ 04/12/15 05:22 ۼ.

̸ ::          йȣ ::  
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