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40302




뿌옇게 보이는 달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별같은 비행기가 보였다. 비행기는 달한테 가지 않는데 달한테 가는 것 같아 보였다. 지도의 한 점은 그렇게 작은데 갈수있는 장소이고, 달은 그렇게 큰데 갈수없는 하얀 얼룩이라니.






http://www.olafureliasson.net


올라퍼 앨리아슨 전시 마지막날 겨우 보았는데, 아래층에 성냥개비/토치같은 나무 두개가 세워져있었다. 왼쪽 나무 위에는 무지개 스펙트럼 페인트가 칠해져있었고, 옆의 나무 뒤에는 둥근 거울이붙어있었고 둥근 빛 그림자를 바닥에 반사시켰다.


pooroni @ 12/06/04 03:03 | Permalink | →note - daily | Trackbacks | (2)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841

Comments
아, 무지개 너무 이뻐.... 요술방망이 같다.
이승연Բ 12/06/07 02:05 ۼ.

콩콩콩 요술방망이!
pooroniԲ 12/06/07 03:26 ۼ.

̸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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