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22008





오랫만에 글을 써본다.

아까 복합기를 사와서, 스캐너 되는 기념으로!
급하게 스캐너랑 프린터가 필요해서 대강 눈에 집히는 것으로 사왔는데, 스캐너 품질이 안좋아서 슬프다.

가을비가 계속 오는데, 바람소리도 많이 나고
부스럭부스럭 이상한 소리가 사방에서 조금씩 나고 소금떨어지는듯 빗소리도 나고 그런다. 살짝 무섭기도 하고, 잘 귀기울여 들으면 작은 소리들이 나는 방향이 다 달라서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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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을 써놓고 몇 달 후에 다시 보니 쓸땐 몰랐지만
저때 경주 지진이 처음 난 때라 높은 학교 건물이 흔들리면서 소리가 났고 내가 있던 층에 아무도 없어서 무서웠던 것이었다.


pooroni @ 16/10/02 20:08 | Permalink | →note | Trackbacks | Comments

Ʈ ּ :
http://pooroni.com/zz/rserver.php?mode=tb&sl=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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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й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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